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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통해 본 2022년 주가 대폭락 후 향후 증시 방향과 포지션 정리 - 앙드레 코스톨리니

by 마케팅 지식채널 2022. 10.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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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리니

 

 

 

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녹아내리는 계좌에 마음이 흔들립니까?
요즘은 오히려 이 상황이 너무 빨리 회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큽니다. 큰 위기는 큰 투자의 기회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정해진 사실이고, 다 줍줍하면 당연히 부자가 되는 시기인데 현금이 너무 부족합니다.
대중의 광기에 주가가 치솟았을때 왜 팔지 못했을까? 적어도 이 책을 전에 읽었더라면 반이라도 팔아치우고 현금을 들고 기다렸을 것인데...
하지만 경제 사이클은 항상 오기 마련이고 지금이라도 위기에 겁먹기 보다는 공부하며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한푼이라도 실탄을 준비하고 기다릴때입니다.
놀랍게도 1999년 93세의 나이에 쓴 코스톨리니의 책은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의 책을 읽으면 현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조금 더 편안하게 준비를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까지 생깁니다. 역사는 돌고 돌며 똑같이 재현되는 것인데 우리는 왜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요? 산 지식과 지혜를 배우지 못했고, 정보에 어두웠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ㅇ
 
어려운 시기 함께 공부하며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준비해 봅시다. 아래는 현 상황을 인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읽히고 싶은 책입니다. 꼭 구입해 읽어보시기를!

 


본문 발췌 요약입니다. 괄호안에 현재의 상황과 비교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돈은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그냥 따라가서는 안 되며 오나시스가 이야기한 것처럼 돈의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이러한 원칙은 상승하고 있는 주가를 뒤쫓아가기보다는 떨어지고 있는 주가에 정면으로 맞서야 하는 주식 시장에서 더욱 유효하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존 케인즈경 그는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했던 1932년 당시(1929년 대공화 이후) 미국 주식을 대대적으로 사들인 다음 호경기에 이를 되팔아 상당한 불을 축적할 수 있었다 그는 증권 투자로 부를 축적한 얼마 안 되는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이다

 

 

 

돈 + 심리 =  추세

 

 
여론이 비관적이고 전망이 불투명하며 부동산이나 높은 이자의 은행 예금과 채권에 투자하느라 여유 자본이 없으면 주가는 떨어진다. 상상력과 돈이 없으면 주가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마련이다.(지금의 상황)

 

 
중기적 주식 거래의 경향은 돈과 상상력이라는 요소가 경제 지표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금융 순환 과정에서 돈이 너무 넘치게 흐르면 예금주들이 대다수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해도 유동자금의 한 부분이 늦어도 9- 12개월 사이에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온다. - ( 코로나 이후 금리 인하와 대규모 돈풀기 장세 이후 세계 주식시장이 급등했지요.)
 
첫 번째 매수는 완전히 바닥 시장에서 시작하며 기세는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코로나 공포에서 바닥에 있던 주식시장) 주가가 오르면 대중은 다시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어 주식을 사고 그러면 이것이 새로운 매수자를 자극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주식 상승기.) 
 
사람들 생각이 바뀌고 서서히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간다. 그 결과 주가는 또 올라간다. 반대의 경우도 똑같다 돈이라는 요소가 부정적이면 투자심리는 그로부터 9- 12개월 후에는 부정적으로 변한다. (금리 인상 소식과 주가 하락장 시작) 아무리 좋은 경제 소식이 많다 해도 자금이 새로 유입되지 않으면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성과가 최고조에 이르렀는데 주가는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투자자는 기대한 만큼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금세 실망해서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오려고 한다.  이때 첫 번째 매도는 시세를 하락 시키고 계속해서 매도 세를 부추긴다. 이렇게 되면  비평가들은 시세 하락에 대한 근거를 나름대로 찾아 악재성 소식을 전한다. 이제 시장은 분위기가 바뀌게 된다. (끝없는 하락을 겪고 있는 현재의 상황)
 
=경기
경기는 중기적으로는 영향이 없다( !!꼭 알아두어야할 주의점)
주식시장은 경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는 온도계가 아니다. 증시가 경기 변동과 반대 방향으로 전개되는 경우도 있다. (비관적인 실적 전망이 쏟아지는 지금의 상황과 비슷함)

 

 
불경기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지위와 수입을 이룰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어 소비는 줄고 저축액은 상승한다.(저축으로 돈이 몰리는 지금의 상황.) 이런 저축액 중 일부는 투자 펀드나 펀드 연계 생명보험을 통해 직접적으로든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든 어쨌든 증시로 간다. 결과는 항상 같다.  즉 주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 그 결과 주식 배당금이 감소하고 기업이 윤이 줄어드는 가운데에도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상승해 강세 장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벌어질 일)
 
☆ 주식시장은 전망이 없어 보인다.그러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침체기에 접어들면 연방은행은 대출 기준을 완화해 자본시장에 숨통을 터준다. 이러한 산소 공급으로 주식시장은 다시 활력이 넘치면서 사상 최대로 상승한다. 오랫동안 압박받아온 투자 잠재력은 시세 폭발로 이어진다. 돈과 심리 이 두 요소가 같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악마가 성수를 싫어하듯 인플레이션은 주식시장에 해롭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간접적으로만 해롭다. 인플레이션은 사실 주식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반대로 원래가 유가물인 주식은 다른 유가물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에 의해 움직인다.
 
인플레이션이 통제를 벗어나면 바로 위기가 온다.
 
호황은 기존의 생산과 서비스로는 충족될 수 없는 그 이상의 수요를 낳는다. 이때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가벼운 가격 상승에 일어난다. 동시에 산업적 수요 상승과 인위적 조절로 인해 중요한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한다. 인위적 조절이란 예컨대 opec가 1970년대 대규모의 원유 공급을 무기로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은 현상을 의미한다. 이 가격 상승은 시간이 지나면 소비자 물가를 올리고 결국 생계비 상승을 초래한다. 그렇게 되면 노조는 화폐 가치 하락에 상응할 만큼의 임금상승을 주장한다. 이 임금 상승은 다시 생산 효과를 올리고 서비스 가격을 높인다. 그러면 소비자 가격은 더 높아지고 노조는 다시 임금을 물가상승률에 맞춰 올려 달라고 요구한다. 이런 식으로 임금과 가격이 자꾸 작고 올라인플레이션이 되는 것이다.
 결국 화폐가치가 너무 떨어져 실질 이자율이 마이너스 가 되는 셈이다.
 그 결과 대량 실업과 경제 위기는 피할 수 없게 된다. (인플레를 잡기 위한 극단의 선택, 지금 FED가 바라는 바이죠. 금리 인하는 미국의 경기가 침체에 빠지고 실업률이 올라갈때 실행하게 됩니다.)
 
앞으로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 기업주나 경영진 사이에서는 새로운 설비투자나 상품 개발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비관론이 광범위하게 퍼진다. 소비자들은 행여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져 일단 지출과 부채를 줄인다. (이제 시작되었죠)

 

걷잡을 수 없는 인플레이션을 붙잡기 위해 그들은 우선 금리를 크게 올린다. 높은 금리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사람들의 심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와 증권 시장도 그 영향을 느끼게 된다. 그중 가장 심한 타격을 받는 것은 주식시장이며 그 작용은 매우 부정적이다. (ㅠㅠ)
 통화량은 급속히 감소하며 증권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역시 고갈된다. (ㅠㅠ)
☆☆☆신용으로 주식을 산 투자자들은 상승하는 금융비용 때문에 주식을 다시 팔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재계로부터는 여전히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도 주식은 이미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 때문에 나는 증권의 매수 혹은 매도를 결정할 때 기업의 결산공고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 이유는 첫째로 대차대조표가 대부분 조작되거나 조작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그럴 사하게 포장되기 일수 이며, 둘째로는 설사 이 숫자들이 맞다하더라도 그것이 공시 될 때는 이미 과거의 사실이 되기 때문이다. (뉴스나 공시를 믿어서는 안되는 이유. 주식은 미래를 반영하는데 공시는 과거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의 결과로 초래되는 경제 위기는 다소 늦게 나타난다. 즉 자금 조달 비용이 너무 높아 기업이 투자를 멈추거나 꺼릴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말이다. 같은 이유에서 소비자 역시 신용으로는 가급적 사지 않으려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요 역시 위축된다. 그러면 보통 인플레이션이 낮아져서 중앙 은행은 금리를 다시 내리게 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이미 만연하여 임금이 가격을 올리고 가격이 다시 임금을 올리는 상황이라면 화폐가치 하락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식 투자자들이 금리보다 일반적인 경제 지표와 긍정적인 기업 수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면 중앙 은행이 금리를 수차례에 걸쳐 올린다 해도 주가는 계속 상승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주가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이는 실제 투자자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중앙 은행이 일단 금리를 높이기로 결정했다면 주식 시세가 하락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이다. 이전까지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좋았다면 그만큼 떨어지는 폭은 커진다. 이 차이를 아는 사람은 적시에 빠져 나온다. 주가가 바닥 일 때 시장에 들어온 투자자는 큰 부를 이룰 수 있다.
 
☆이런 폭락은 사실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침채기의 중앙 은행이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면 주식은 처음에는 오르지 않거나 올라도 아주 조금 오른다. 이때에 경제 뉴스나 기업에서 흘러나오는 소식은 너무 나쁘다. 
☆☆☆
 자 이제 금리가 떨어지면 '언제'라든가 '그러나' 라는 말은 잊고 무조건 주식시장에 뛰어 들어가야 한다.
☆☆☆
 1967년 초 존슨 대통령은 이렇게 선언했다. 나는 내 집권기간 동안 금리를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과 함께 투자자들은 마치 도약판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 선수처럼 미친듯이 월스트리트로 뛰어들었다. 세금인상에 대한 법안이 의회에서 이년 이상 통과하지 않고 계류되자 강세장은 더더욱 물밀듯한 기세로 나타났다.
 
=채권
장기이자율은 오블리게이션이라고 하는 채권의 이자를 말한다. 이 이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주식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다.
 
모든 예금주들 그리고 큰 보험사 나 연금보험의 펀드매니저들은 주식에 투자할 것인지 채권에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것을 선택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채권이자가 얼마인가 하는 것이다. 채권 이자가 인플레이션률과 주식 배당금보다 훨씬 높다면 당연히 선택은 채권으로 넘어간다. 그와 반대로 장기채권의 이자가 낮고 주식시장의 위험을 감수하고자 한다면 돈은 주식으로 넘어간다. 채권 시장의 이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주식시장에 흘러 들어오는 돈은 줄어든다. 반대로 채권 시장의 이자가 낮아질수록 주식 시장으로 들어오는 돈은 많아진다. (현상황)
 장기 금리는 중앙 은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국가나 기업의 재정 충당 요소가 크면 그들은 채권을 더 발행하고 채권을 팔기 위해 이에 상응하는 이자를 제공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심화되면 중앙 은행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더라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장기 이자는 즉시 상승한다.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어서 중앙 은행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 채권 이자는 떨어진다.(내년 초가 될까요?) 그래서 가끔 장기이자는 일정 기간 동안 단기 이율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나타나는 것이다. (장단기 금리 역전 지금 상황입니다)
 

 

 
=증권 심리학
당신은 부화내동 파인가, 소신파인가?
 
 증시가 호재성 또는 악재성 뉴스에 반응하는 강도를 이해하는 것을 나는 시장의 기술적 이해라고 부른다. 과연 증권의 대다수가 현재 누구의  손아귀에 있는가. 소신파는 말 그대로 투자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은 승자에 속하며 그들이 수익을 보는 것은 결국 부화뇌동파 덕분인 경우가 많다. 증권을 가지고 놀음을 하는 이들은 부화뇌동파에 속한다.
 
 =머리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번 다
 인내가 필요하다.
 증권이 부하 내동 파에 수중에 있으면 특별히 좋은 소식이 있어도 증시에 크게 영향을 안 끼친다. 그러나 나쁜 소식은 바로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소신 파투자자들이 증권의 다수를 가지고 있으면 좋은 소식은 아주 좋은 결과를 낳는 대신 나쁜 소식이라고 해도 별로 반응을 일으키지 못한다. 나는 전자를 과매수 시장, 후자를 과매도 시장이라고 부른다.
 
 
만약 손실을 보았으면 즉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상을 정리한 뒤 0에서 시작할 각오를 해야 한다. 

 


 

아래는 코스톨리니의 매수 매도 사이클입니다. 꼭 기억하고 적용해 보아야겠습니다.

 B1, B2 하강 국면에 지금까지 우리가 쓴맛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B2와 B3 하강 후기 국면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다리고 매수 준비를  하는 구간이겠지요.  본격적인 상승 구간은 금리 인상이 끝나고 미국 시장 뉴스가 침체와 실업률에 대한 내용으로 바뀌고 금리 인하 신호가 나올 때일 것입니다. 가장 좋은 타이밍은 A1 구간과 B3 구간입니다.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톨리니도 동일하게 이야기합니다.

 

 

 

 자녀들의 교육에 투자하십시오

 

 인생을 즐기십시오


위기를 기회로 삼는 투자

행복을 얻는 투자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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