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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누구나의 소망을 담은, 그러나 크게 와닿지는 않은, 그럼에도 담아둘 것이 있는 책- <역행자> 저자 자청 추천책

by 마케팅 지식채널 2024. 2. 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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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자: 팀 페리스

한줄평: 팀 페리스와 자청이 부자되는데 일조한 책이지만 배울 것은 있다. 대충읽어 줄만한 책

 

 

 

하루 4시간이 아닌 하루 14시간을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일은 밀려있는 사람이죠.

오늘도 배웁니다.

가장 먼저 글쓰는 시간을 줄여보도록 할게요.

 

기억하고 가볼만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정리에 소요되는 시간 목표는 20분입니다.

결국 30분은 걸렸음. 

 

책을 읽고 생각할 것

"내 일의 효율성 - 얼마나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 글쓰기 시간을 반으로 줄이자. 글의 개요(목차)부터 쓴다. 살을 붙인다. 로고, 사진자료는 미리 분류해둔다. 

 

일의 중요도에 따라 일하기 - 중요한 일 두가지를 항상 먼저한다. 이게 제일 어렵다.

회의는 짧게( 먼저 팀원에게 주지 시키기. 매일 5분회의, 한달 회의도 30분 이내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쳐내기 - 상담 시간 줄이기,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시간 제한 두기)

집안일 나누기 - 이건 더 어렵다. 

 

내 의지대로 자유롭게 살기

- 일을 자동화 시키기, 외주 주기

 

 

 

 

책을 읽은 소감

 

 

마구 읽어 내려가다 잠깐 쉬다 하게 되는 책이다.

 

자청의 역행자에 추천도서로 있던 책.

여러 책중 무엇을 읽을까 하다 제목,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 끌려 집어든 책이다.

 

제목은 성공적

내용은 글쎄요.

 

자청이 많이 배우고 따라한 흔적, 자청의 의식의 흐름과 실천, 역행자 책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자청이 따라하고 배워서 부자가 되었다면 분명 가치가 있는 책이다. 하지만 자청을 부자로 만들어주고 책을 맛있어 보이도록 포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지, 이 책만을 읽는 독자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지는 불분명하다.

 

독해력이 나쁘지 않음에도 

별로 와닿지 않는 사례들,

어쩐지 인공지능이 대충 만들어준 것처럼 보이는 사례들은 번역이 엉성하거나, 엉성하게 씌여졌거나, 진실성이 없거나...

이유가 뭐건간에 이 책을 판매하는 그분의 낚시에 걸려들었다는 것을 느끼며 보게 된다.

 

대충 쓱쓱 넘기다, 그래도 중요한 몇몇 곳에서는 묵상하듯 밑줄치며 보았다.

책 내용 자체보다는

장사는 이렇게 하는군요.

사람의 호기심 - 그런 방법이 있어?

사람의 허영심 - 일 조금하고 부자되고 사치스럽게 살고 싶다.

 

매일 오는 스팸문자

'누구나 별 기술없이도 쉽게 돈벌 수 있는' 구인광고와 오버랩 되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다시 돌이켜보면

내 허영심으로 낚시에 걸렸더라도 읽은 시간이 그리 아깝지는 않다.

(밀리의 서재에서 읽은 것이므로 일단 책값은 세이브. 돈주고 사보지는 마세요.)

 

제목은 중요하다.

하지만 내실도 중요하다.

자청<역행자>를 먼저 보시는 것 추천

글은 자청이 훨씬 잘 썼다.

청출어람

이것이 중요하다.

 

날마다 발전하는 재미를 느끼며 살아봅시다.

 

 

 

 

 

 

 

사무실에서 탈출하는 법

: 원하는 곳에서 일한다

하루에 8시간씩 성실하게 일해 봤자 결국에는 사장이 되어 하루 12시간씩 일하게 될 뿐이다.

-로버트 프로스트, 퓰리처상을 4회 수상한 미국의 시인


찍고 떠나기 식 여행의 대안이라 할 수 있는 미니 은퇴는 집에 돌아가기 전, 또는 다른 곳으 로 가기 전에 한곳에서 1개월에서 6개월 정도 는 머무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궁극적인 의미 에서 휴가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미니 은퇴는 비록 쉬는 것이기는 하지만, 당신을 무엇으로부

터 도피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되돌아 보게 해서 백지 상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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